비교하고 살아가다 보면 열등감의 발자국만 남긴다.
의식 레벨이 700룩스 이상 최고 경지에 도달하여 누구나 존경하는 사람을 성인(聖人) 이라 부른다.성인의 성(聖)자를 파자(破字)해 보면 耳(귀)와 口(입) 그리고 王(왕)이라는 3글자의 뜻을 조합하여 만든 한자이다. 耳(귀)자를 맨 앞에 쓰고 그다음에 口(입)구 자를 쓰고 마지막으로 王(왕) 자를 쓴다.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잘 들어야 한다는 의미이며 잘 듣고 말을 해야 상대가 공감하는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아래에 王자를 넣은 것은 먼저 잘 듣고 나중에 말을 하면 소통의 왕(王)이 된다는 의미도 되고 또한 잘 듣고 말하는 것이 왕이 되는 만큼 어렵다는 뜻이다.기도는 하나님이나 부처님을 향한 소원을 들어주기를 바라는 Speaking이라고도 하는데 진정한 기도는 Listening이다. 나의 삶을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는 절대자의 뜻과 계획이 무엇인지를 알아차리도록 잘 듣고 그 뜻대로 실천하도록 바라는 것이 성숙된 신앙인의 기도다. 예수님의 마지막 기도도 “나의 원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하시옵소서.” 라고 Listening 기도의 모범을 보이셨다. 以聽得心(이청득심)이라는 말은 귀를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의미의 고사성어가 있는데 마음을 얻는 최고의 방법은 귀를 기울여 듣는 것이다. 열심히 듣는다고 해서 다 들리는 것이 아니다. 들을 수 있는 귀 이른바 경청능력과 판단력을 갖추었을 때 비로소 제대로 잘 들리는 것이다.잘 듣고 공감소통하기 위해서 필요한 6가지 방법을 실천해보자.첫째, 대화하는 장소 선정을 잘하고 상대를 먼저 인정하고 마음의 속살을 파악하라. 상대를 인격적 존재로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면 먼저 귀가 닫히고 가르치고 훈계하려고 하기 때문에 진정한 소통을 하지 못한다. 부부가 평생 같이 살아도 서로의 마음의 속살을 보지 못하고 사는 부부들이 많다. 가까이 있기에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하고 존재 자체를 부속물로 생각하기에 상대의 마음의 속살이 보일 때까지 묻고 공감하고 경청하지 않기에 가정파탄이 많은 것이다. 특히 마음의 속살을 보기 위해서는 내면을 드러내 보일 수 있는 분위기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둘째, 상대의 처한 현실에 맞게 경청하여 시급에 반응하고 조치하라.대화 상대는 심장이 멎을 정도로 위급한 사항에서 조언을 구하는데 되풀이해서 천천히 묻기만 하면 상대는 심장이 정지하여 실신하게 되기 때문이다.셋째, 다 듣기도 전에 미리 답을 내려고 하지 마라.충분히 듣기도 전에 마음이 미리 앞서가서 미리 답을 내어 놓고 준비하고 있으므로 건성으로 들으며 내 답만 생각하지 상대의 말을 잘 듣지 못한다.넷째, 자신의 영성의 레벨을 높여가라.잘 듣고 들려진 것에서 옥석을 가려낼 수 있는 것은 잘 듣는 소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잘 이해해야 한다.
열등감은 없애야 편해진다.
마음이 칼날에 베어서 상처를 치료하는마음 치료 메디카솔 연고가 필요한데 한방치료법을 말하는 것은 영성의 레벨이 낮은 사람이다.지혜롭게 답해주기 위해서는 영성의 레벨을 올리는 학습이 필요하다.다섯째, 상대의 이야기를 적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고개를 끄덕이지 말고 다시 물어라.상대의 이야기를 적으면서 들으면 집중할 수 있다. 그러나 이해되지 않는 것을 고개를 끄덕이며 수용하려는 것은 에너지만 소모되고 계속 경청하기 힘들다. 잘 모를 때는 아는 척하지 말고 다시 물어봐야 한다.여섯째, 결과에만 집중하여 듣지 말고 그 결과를 내기 위해 애쓴 것을 잘 듣고 공감하고 칭찬해 주어라.특히 남성들은 결과 지향 주의이기 때문에 그 결과를 내는 중간 프로세스를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밥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밥을 지으며 애쓴 것에 공감하고 칭찬하고 인정해 주는 것이 요리사에게는 큰 기쁨이 된다.이순(耳順)이란 타인의 말이 귀에 거슬리지를 않는 경지며 어떤 말을 들어도 이해하는 것이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모든 걸 포용하는 경지를 말한다. 내 귀에 지금도 거슬리게 들리는 말이 있다는 것은 그 사람 입장에서 듣는 것이 아니라 내 입장에서 감정을 내려 놓지 못하고 듣기 때문이며 의식의 레벨이낮다는 증거이다. 말 배우는 것은 2년이면 되지만 경청은 평생 배워도 만점을 받기가 어렵다. 의식의 레벨을 높여서 말의 의미를 아는 열린 귀가 되어야 한다. 지갑을 열어야 사람들이 모이고 그리고 이순(耳順) 으로 귀를 열어야 사람들의 마음이 모인다.어릴 때부터 “남에게 지지 말라”는 부모님의 강력한 가르침으로 남을 바라보고 비교하며 사는 것에 익숙해지다 보니 남은 가졌는데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배 아파하며 열등감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18세기 철학자 버나드 맨더빌은 ‘한 번도 남을 시기하거나 비교하지 않을 만큼 정신적으로성숙한 사람이 있다고 나는 믿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지금까지 나도 그런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시인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시기심의 영어는 엔비‘envy’인데 이 단어의 어원에는 ‘어떤 대상에 시선을 던지다’라는 뜻이 담겨 있다.
남이아닌 자기스스로와의 비교를 하자.
즉 상대의 무언가를 봄으로써 마음에 혼란이 생겼음을 뜻하며 시기심과 비교의식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감정의 하나이다.시기심은 공동체의 영혼을 해치고 파괴시키는 가장 저열하고 비열한 속성이요 행복의 요소인 좋은 관계를 파괴하는 무서운 독소로 작용한다. 시기하고 비교하던 사람은 언젠가 생명이 다하면 없어지지만 시기심과 비교의식은 대대로 상속이 되어 생명이 질기게 계속된다.키에르케고르는 “비교는 행복의 끝이요, 교만해지고 비참해지는 시작점이다.”라고 했는데 자신보다 못한 사람에게는 폼 내며 상처를 주고 더 나은 사람을 보면 모자라는 것이나 더 가지지 못한 것에 불만이 생기기 때문에 비참해진다. 남의 발자국 따라서 비교하고 살아가다 보면 열등감의 발자국만 남긴다.남과 비교할 것인가? 나 자신과 비교할 것인가? 비교의식에서 나를 지킬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첫째, 밖을 향한 눈을 안으로 돌리자.내가 바깥을 바라보며 감탄한 남들의 장점은 나에게도 가능한 잠재의식으로 내재화되어 숨어있기 때문이다.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자신에게 물어보고 지속적으로 장점을 발견하고 찾아내어 인정하고 칭찬하는 것이 습관화되면 열등감에서 벗어나게 된다. 나를 사랑하는데 바빠서 비교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내면을 바라보자.둘째, 남이 어떻게 나를 생각할까?에서 벗어나자.“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철이 들고나서야 알게 되는 사실은 내가 생각하는 만큼 남들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독일 시인 빌헬름 부쉬는 “남의 발자국을 따라가다 보면 아무 발자국도 남기지 못한다.”고 했다. 셋째, 열등감의 요소를 감사로 바꾸어서 말하고 적어보자.감사에 습관화된 사람은 열등감이 감사로 바뀌므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다. 감사가 넘치는 사람은 내가 가진 아름다운 품성과 비교를 할 뿐이다. 감사와 칭찬은 열등감과 시기심과 비교의식을 물리칠 수 있는 특효약이다. 넷째, SNS에서 남 좋은 것만 찾아다니는데 보내는 시간을 줄이자.이전에는 내 옆의 가까운 사람과만 비교할 수 있었는데 SNS 발달로 해외의 어느 나라 사람과도 쉽게 비교할 수 있기에 비교 횟수와 폭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 SNS에는 남들의 자랑하는 자료들이 주로 등록되어 있으므로 SNS 사용 시간을 컨트롤 못하면 더욱 열등감 속에 빠질 확률이 높아진다.다섯째, Only One 핵심 역량을 올리는데 몰입하고 Number One이나 등수에 함몰되지 말자. 시기심이나 질투심은 등수 의식에서 출발한다. 등수에 함몰되면 열등감으로 자포자기하거나 우울증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가 되는 것이다. Only One 핵심 역량은 나만의 것으로써, 자신의 능력에 맞는 도전의식을 가지고 강화해가면 외부 비교에 흔들리지 않고 자부심을 가지며 발전시킬 수 있다.해야 할 일을 할 수 있게 하고, 하고 싶어 하게 하는 VM 활동에서 감사와 칭찬을 강조하는 이유는 남과 비교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을 그만두고 나의 가장 좋았던 때를 바라보며 내가 가진 Only One 핵심 역량에 감사하고 칭찬하는 행복한 직장 생활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지나간 일들을 바라보며 시기하고 질투하고 비교하며 살다 보면 절대로 어제보다 더 나은 나의 삶을 만들어 갈 수 없다. 나만의 Only One의 삶을 개척해보자.
'직장인 탐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관계를 증폭시키는 공감 언어를 잘 사용하여 행복감을 높이자 (0) | 2020.07.25 |
---|---|
TIM 3정 5S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실천해서 긍정의 에너지로 채워 보자. (0) | 2020.07.23 |
작은 습관이 성장하여 가능성을 부르는 절차의 파워를 경험하라 (0) | 2020.07.15 |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족끼리 100감사를 나누어 기적을 체험 (0) | 2020.07.15 |
감성지능(EQ)을 높여서 기대를 기여로 바꾸는 감성 (0) | 2020.07.15 |
댓글